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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nadoedu

기업 10곳 중 6곳 “ESG 평가사 투명하게 운영 안 된다”




그림출처 : 대한상공회의소 보고서


대한상공회의소는 19일 최근 국내 기업 100개사(대기업 55, 중견 25, 중소기업 25개사) ESG 담당 임직원을 대상으로 국내 ESG 평가사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응답 기업의 63%는 ‘국내 ESG 평가사가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85%는 ‘평가사 내 이해 상충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다.


국내 ESG 평가사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는 ‘평가 체계와 기준, 가중치의 미공개’(64%)가 꼽혔다. 평가 결과에 대해 충분한 설명이 부족하다는 응답도 46%였다.


평가사 자율규제보다는 정부·유관기간의 가이드라인 형태 운영을 선호하는 걸로 나타났다.


국내 ESG 평가사 발전에 가장 필요한 개선과제는 공정성·투명성 제고(46%), 관련 법·제도 도입(28%), 평가사의 인력 역량과 전문성 강화(23%)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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