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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2023년 사업보고서 중점 점검사항 사전 공지


금융감독원은 올해 상장 기업들이 제출하는 사업보고서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점검에서는 내부통제와 회계감사에 중점을 두며, 상장 기업들이 조달한 자금 사용 실적과 합병 등의 사후 정보에 대한 검토도 강화될 예정입니다.

금감원은 12월 결산법인의 2023년도 사업보고서 제출 기한이 다가오면서, 주요 상장사들이 사업보고서를 충실하게 작성하고 기재미흡 사례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점검사항을 사전에 공지했습니다. 이번 점검에서는 재무사항과 관련하여 12개의 주요 항목을 선정했으며, 재무공시와 내부통제, 회계감사인에 관한 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검토할 예정입니다.

재무공시 관련하여는 요약 재무정보, 재무제표 재작성 사유, 대손충당금 설정 현황, 재고자산 현황, 수주계약 현황 등이 포함됩니다. 내부통제와 회계감사인에 관한 사항, 자금 사용 실적, 합병 등의 사후 정보에 대한 세부 점검 항목도 공고되었습니다.

이번 점검에서는 기업의 경영 성과와 재무상태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확인할 예정이며, 기재 미흡 사항이 발견되면 개별적으로 통보하여 자진 정정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또한, 부실기재가 심각한 회사에 대해서는 재무제표 심사 대상으로 선정하여 공시서류 심사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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