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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회계기준재단(IFRS), 기후 위험과 불확실성 반영되도록 회계기준 개선 추진




국제회계기준재단(IFRS)는 기후 위험이나 다른 불확실성이 재무제표에 적절하게 반영되도록 회계기준 개선을 추진한다.


국제회계기준재단은 산하에 ESG 공시기준의 글로벌 기준선을 만들고 있는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와 국제적 회계기준을 만든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를 구성하고 있다.


IASB는 지난달 20일 열린 회의에서 기후변화 위험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ESG 공시와 별개로 회계기준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IASB는 “‘재무제표상의 기후 관련 불확실성 및 기타 불확실성(Climate-related and Other Uncertainties in the Financial Statements)’으로 불리는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불확실성과 재무정보를 반영하도록 개선할 수 있는 조치가 있는지와 개선점을 탐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구체적인 개선 방안이 논의되기도 했다.

IASB는 기후 관련 불확실성이나 기타 불확실성이 기업의 재무 상태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알리는데 활용하는 방식을 사례로설명하는 방법과, 불확실에 대한 추정이 담긴 정보 공개와 관련하여 IFRS 회계기준을 명확히 하거나 강화하는 방안을 고려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IASB는 기후 관련 우발채무나 우발자산을 기업이 IAS 37 조항을 적용해 자산이나 부채로 전환하는 것에 대한 의문이 있을 때 IFRS 해석위원회(Interpretations Committee)에 회부하는 방안을 고려하기로 하였다. 또한, 기업의 자산이 장기간 미래 현금흐름 변동성에 노출된 경우 사용 가치가 얼마나 훼손됐는지 측정하기 위해 IAS 36 조항을 적용할 때 IFRS 해석위원회에 회부하는 방안도 고려하기로 했다.


IASB는 “추가적인 조치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기후 관련 불확실성과 기타 불확실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IFRS, 기후 위험 반영하도록 회계기준 개선 추진< ESG경영 <기업거버넌스 < ESG경제(http://www.esg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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