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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공급망 실사' 도입으로 노동·인권 강화 모색



건설업계에서 '공급망 실사'가 주목받고 있다. 이는 건설사의 노동과 환경에 대한 인권 문제를 중점적으로 검토하는 과정에서 공급망 실사에 대한 대응 필요성이 증대했기 때문이. 최근 건설경기의 침체로 인해 국내 건설사는 해외공사 수주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공급망 실사에 대한 대응이 더욱 중요하게 부각되었다. 또한 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을 통해 이 분야의 제도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건설자재의 채굴부터 건물 완공까지의 전 과정이 검토 대상이 될 수 있다.


특히 국내 건설산업은 노동과 인권 문제가 더욱 중요한 이슈로 떠오른다. 비정규직의 비율이 높고 여성 고용률이 낮은 건설산업은 해외인력의 비중도 증가하고 있어 인권 보장 활동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EU로의 국내 건설업 진출 비중은 아직 낮지만 공급망 실사가 국제적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 ESG 관리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핵심 요소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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